한국·캐나다의 장애인 예술을 만나다…'모두의 어떤 차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KF)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ICC JEJU 갤러리에서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대통령 집무실 내부에 설치된 작품으로 유명한 픽셀 김의 '수학드로잉' 시리즈,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 故이원형의 작품도 전시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이니스는 2018년 캘거리시의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위한 작품을 제작했고, 2019년에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열린 전시에도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8팀 작품 전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KF)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ICC JEJU 갤러리에서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과 캐나다의 장애인 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 인권 등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130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에 맞춰 열린다.
이외에도 수천 장의 화폭에 자녀와 동물, 사회적 사건과 건축 등을 담아 온 미셸 베니, 장애인 예술가 4명이 결성한 협업 그룹 ‘새들의 컨퍼런스 앙상블’ 등 총 8팀이 함께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장애를 뛰어넘은 양국 예술가의 역량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경북·충남·전북 초비상…내년 초 전세 2채 중 1채 ‘깡통전세’
- ‘운동권 출신’ 횟집 사장님 “IAEA도 못 믿겠다니…이성 상실"
- “음주운전인데” 신고해도 집 안에서 측정 거부하면 무죄
- "불륜 부녀, 청산가리 막걸리로 엄마를 독살"...재심은?[그해 오늘]
- "이천수 아니에요?...슬리퍼 신고 음주 뺑소니 잡은 영상 보니
- “택배요!” 현관서 기다렸다 女 내려친 男, ‘前 보안 직원’이었다
- 음바페가 감싼 이강인 ‘국뽕’ 영상, 1100만명 속인 가짜였다
- “한동훈 테마주라더니”…노을 유상증자에 개미 허탈
- 남편한테 성매매 들킬까 봐 “성폭행당했다” 거짓말
- '강속구 기대주' 장재영,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