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진압 이렇게"…세종소방 대응능력 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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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질식소화포, 조립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장비를 활용해 진압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화재 진압에는 전기차량 화재진압용 장비인 질식소화포, 조립식 수조, 배터리냉각 전용관창 등을 활용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로 전기차 화재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장비보강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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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소방본부는 질식소화포, 조립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장비를 활용해 진압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조치원소방서 연서119안전센터에서 열린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화재 진압에는 전기차량 화재진압용 장비인 질식소화포, 조립식 수조, 배터리냉각 전용관창 등을 활용했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열 폭주' 현상으로 쉽게 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로 전기차 화재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장비보강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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