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정부 2030년까지 공공건설사업 정보 디지털화에 강세

이용성 2023. 7.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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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 건설사업 정보를 디지털화하겠다고 밝히자 웨이버스(336060)가 장 초반 강세다.

웨이버스의 급등 배경에는 국토교통부가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건설사업 정보를 디지털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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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 건설사업 정보를 디지털화하겠다고 밝히자 웨이버스(336060)가 장 초반 강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웨이버스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08%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이버스의 급등 배경에는 국토교통부가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건설사업 정보를 디지털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목표에는 발주자와 건설 업계가 건설생애주기 전 과정의 정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인 건설 보유 정보 개방률을 높이고 종이 서류는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을 영위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업무 시스템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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