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청주-오사카 국제노선 취항

청주=박희윤 기자 2023. 7.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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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오사카 국제노선에 취항에 나선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2021년 4월 청주-제주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했고 코로나19로 막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고 처음으로 국제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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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오사카 국제노선을 취항한다. 사진제공=에어로케이항공
[서울경제]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오사카 국제노선에 취항에 나선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2021년 4월 청주-제주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했고 코로나19로 막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고 처음으로 국제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7월 6일부터 180석 A320 항공기를 투입해 일본의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일정으로 취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청주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몽골 올란바트로, 대만 타이페이 등 국제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오케이항공과 충북도·청주시는 6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 정기 국제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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