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80대 치매노인 실종 7일째…무등산 오르는 모습 CCTV 포착

이수민 기자 2023. 7. 6.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돼 7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가족들로부터 하루 전 집을 나선 A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결과 그의 마지막 행방을 무등산 일대에서 포착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34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공원 뒷편으로 연결된 무등산으로 올라갔다.

경찰과 소방은 무등산 일대에서 A씨 행방을 찾기 위한 합동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소방 합동 수색 진행
광주 북부경찰서. 2016.7.7/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돼 7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A씨(81)가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가족들로부터 하루 전 집을 나선 A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결과 그의 마지막 행방을 무등산 일대에서 포착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34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공원 뒷편으로 연결된 무등산으로 올라갔다.

경찰과 소방은 무등산 일대에서 A씨 행방을 찾기 위한 합동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160㎝에 53㎏의 남성이며, 사각형의 얼굴과 백색의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