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넬리 코다·렉시 톰프슨과 US여자오픈 1-2R 동반 플레이

이상필 기자 2023. 7.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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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위 넬리 코다(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SBS골프와 SBS골프2는 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제 78회 US여자오픈을 동시 생중계 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US여자오픈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표에 따르면, 고진영은 코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1-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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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골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위 넬리 코다(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SBS골프와 SBS골프2는 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제 78회 US여자오픈을 동시 생중계 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US여자오픈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표에 따르면, 고진영은 코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1-2라운드를 치른다. 팬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들을 한데 묶은 '피처드 그룹' 이른바 '흥행조'인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는 아마추어 황틴솬(대만)과 이와이 치사토(일본)와 함께 7일 오전 6시 13분에 10번 홀을 출발한다. '슈퍼루키' 로즈 장(미국)은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11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7일 오전 6시 35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SBS골프는 7일부터 나흘간 두 채널을 통해 50시간 이상 동시 생중계하며, SBS골프닷컴과 SBS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US여자 오픈 중계와 핫샷 영상들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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