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정산 더 빨리”…네이버파이낸셜, 빠른정산 대상 가맹점 확대
2023. 7. 6. 09:2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온라인 사업자 자금회전을 돕는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을 주문형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결제 후 약 3일, 집화처리일 다음날 정산대금 100%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스마트스토어가 아니더라도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주문형 가맹점이라면 ‘빠른정산’을 이용해 집화처리 다음날 대금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주문형 가맹점이란 외부몰 가운데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이다. 사용자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후 주문까지 할 수 있으며, 배송·교환·반품·리뷰·적립 등이 모두 네이버페이로 이뤄진다.
요건을 충족하는 주문형 가맹점 모두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요건은 직전 3개월 연속 월 거래건수 20건 이상, 반품률 20% 미만 등이다.
현재 신청요건을 충족한 약 1만4000개 주문형 가맹점이 빠른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활용해 자금 유동성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