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싱어송라이터 알로 파크스, 8일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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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알로 파크스(23·Alro Parks)가 8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내한공연한다.
나이지리아와 차드계 프랑스인 부모의 피를 이어받은 파크스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 플로렌스 웰치, 미셸 오바마, 엔젤 올슨, 피비 브리저스, 매시브 어택, 제이디 스미스 등이 파크스의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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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알로 파크스(23·Alro Parks)가 8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내한공연한다.
나이지리아와 차드계 프랑스인 부모의 피를 이어받은 파크스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2018년 싱글 '콜라(Cola)'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발매한 첫 데뷔 스튜디오 앨범 '컬랩스드 인 선빔즈(Collapsed in Sunbeams)'로 반향을 일으켰다. 브릿어워즈 신인상, 머큐리상, BBC '인트로듀싱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Introducing Artist Of The Year)'를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컬랩스드 인 선빔즈'는 영국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으로 파크스는 AIM 어워드 '베스트 인디펜던트 앨범'과 'UK 인디펜던트 브레이크스루'를 수상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파크스에 대해 "사춘기의 혼란과 트라우마, 성장,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치 일기처럼 개인적인 체험과 감정을 엮어낸 가사들, 천진난만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투명한 보이스와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깊이의 시적이며 섬세한 곡들은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고 소개했다.
빌리 아일리시, 플로렌스 웰치, 미셸 오바마, 엔젤 올슨, 피비 브리저스, 매시브 어택, 제이디 스미스 등이 파크스의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 '마이 소프트 머신(My Soft Machine)' 역시 호평을 듣고 있다. 데뷔 앨범 발매 직후 2년 동안 런던과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며 녹음했다. 아델, 마돈나(Madonna)의 프로듀서 에이리얼 레흐섀이드((Ariel Rechtshaid), 프랭크 오션(Frank Ocean)과 작업한 버디 로스(Buddy Ross)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페가수스'엔 미국 대세 인디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가 보컬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앨범이 불안한 유년의 파편이라면 '마이 소프트 머신'엔 20대 성년으로의 항해를 담았다고 음반사 강앤뮤직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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