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 오픈…체계적 사후관리 등 지원

최준영 기자 2023. 7.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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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열었다.

6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은 이용자가 공급기업 검색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과 사후관리 등까지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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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로고. 기정원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열었다.

6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은 이용자가 공급기업 검색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과 사후관리 등까지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스템은 구축지원, 사후관리, 정보조회 등 기능별로 분리된 체계로 운영돼왔다. 이에 따라 시스템별 회원가입, 기능 간 데이터 연동 불가 등 불편 사항이 적지 않았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에는 △맞춤형 공급기업 검색 △모바일 기능 △업무별 상세이력관리 △원격지원 서비스 등 기능도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 환경 역시 클라우드로 전환돼 다수 접속자에 대한 안정적 대응, 이용 속도 개선 등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사업관리에 대한 표준 업무절차도 설정됐다. 제조혁신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 부처 사업의 공고 등록·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6개 지자체 제조혁신 사업이 등록돼 시범적으로 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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