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확장현실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상장 첫날 16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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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2744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7%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이노시뮬레이션은 현재 공모가(1만 5000원)보다 25000원 오른 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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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2744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7%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이노시뮬레이션은 현재 공모가(1만 5000원)보다 25000원 오른 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6월 21~22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올 최고 경쟁률인 1869.5 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1만 3000~1만 5000원)의 최상단인 1만 5000원에 확정했다. 이후 2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도 최종 경쟁률이 2113.8 대 1을 기록해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최대 경쟁률을 경신했다.
2000년 설립된 이노시뮬레이션은 독자적인 XR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한 가상증강현실 1세대 기업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고도화 개발과 스마트 트레이닝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 운영 자금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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