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안전문화운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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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재해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공사 전반에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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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재해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기본인 인사처럼 기본에 충실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비계, 지붕 등 8대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대응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앞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High 안전, Hi DTRO'를 안전문화운동의 명칭으로 정했다. 또 안전문화운동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안전관련 법령과 내⋅외부 안전환경 변화에 따른 분석을 통해 4대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4대 중점추진 과제는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 강화 ▲상시적 위험성평가 내실화 ▲산재예방을 위한 작업중지 강화 ▲위험인지 능력을 키우는 안전교육 강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공사 전반에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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