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광원 나눔 숲 조성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대포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자광원 일원에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녹색 나눔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말에 완료됐으며, 자광원 부지 내 유휴공간에 교·관목 왕벚나무 외 23종 4천여 주와 초화류 2천600 본을 식재했고, 벤치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대포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자광원 일원에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녹색 나눔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말에 완료됐으며, 자광원 부지 내 유휴공간에 교·관목 왕벚나무 외 23종 4천여 주와 초화류 2천600 본을 식재했고, 벤치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눔 숲 조성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설이용자들에게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 숲을 방문하여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 등 총 16개소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뉴진스 카피' 주장에 20억 손배소…내년 첫 재판
- [속보] 롯데그룹 "위기설 사실무근…루머 유포자에 법적조치 검토"
- 동덕여대, 농성 피해사례 모은다…총학 "공학 전환 투표 실시"
- 대한전선,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2공장 신설…"총 1조원 규모"
-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 "차량용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것"
- '수익성 악화' 석화기업,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 쇄신
- '직원 성폭행 시도' 김용만 김가네 회장 "검찰 송치"
- SKB "클라우드X에 제로트러스트 적용…보안성 높일 것"
- 밸류업지수 '특별변경' 꺼낸 거래소…시장선 시큰둥
- 업비트, 빗썸과 점유율 격차 다시 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