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동참

이다원 2023. 7.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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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을 포함한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정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2015년까지 생산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으로 교체할 경우 구매 금액의 40%를 환급하는 정책을 지난 4일부터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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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을 포함한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정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2015년까지 생산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으로 교체할 경우 구매 금액의 40%를 환급하는 정책을 지난 4일부터 펼치고 있다. 사업자별 최대 한도는 16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환급 정책 대상 제품에는 삼성전자 제품이 총 59개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은 수가 포함됐다.

특히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온라인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환급하려면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 모델 구매 시 최대 40% 환급 가능한 고효율 삼성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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