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김인중 신부 ‘빛의 바다’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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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세계적 아티스트인 김인중 신부 특별 전시 '빛의 바다'를 오는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세계적 거장인 김인중 신부는 스위스 르 마텡지에서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선정됐고,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훈 훈장인 '오피시에' 수상 등 그 업적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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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세계적 아티스트인 김인중 신부 특별 전시 ‘빛의 바다’를 오는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세계적 거장인 김인중 신부는 스위스 르 마텡지에서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선정됐고,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훈 훈장인 '오피시에' 수상 등 그 업적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오피시에는 프랑스 정부에서 예술과 문학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프랑스 및 전 세계 문화분야에 공헌이 큰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수여하는 훈장으로, 과거 우리나라 수상자로는 봉준호 감독, 김창열 화백 등이 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빛의 바다”이며, 김인중 신부가 제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과 2000년대 제작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이번 특별전의 오픈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람을 원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특별전 운영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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