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 밤에도 25.5도, 속초 25.2도…동해안 열대야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6.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6일 오전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과 동해의 아침 최저기온은 25.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편 지난 4일 열대야를 겪었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4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했던 지난 2019년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 News1 DB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6일 오전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과 동해의 아침 최저기온은 25.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속초의 아침 기온도 밤사이 25.2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강릉의 기온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해 오전 8시40분 기준 27.5도(강문)을 기록 중이다. 동해의 기온도 27.6도까지 올라갔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편 지난 4일 열대야를 겪었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4도를 기록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