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문 상담사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어르신 전문 상담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시니어생애설계사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개별 맞춤형 노후준비를 독려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은 퇴직을 앞둔 임직원의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미래설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시니어 대상의 교육과 컨설팅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를 양성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여가 및 취미생활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등 6개 과목에 대한 이론 60시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4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구성돼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오는 12월 초 시행 예정인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의 특징은 생애설계 교육과 컨설팅이 모두 가능하도록 개발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니어들의 생활 영역에 대한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강사진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의 생애설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재취업지원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별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생애설계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학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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