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심한 시기...여름철 모발 관리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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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증상이 더 나빠지기 쉬운 여름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여름철 모발 관리법을 소개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갈라진 머리끝을 잘라내는 게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늦봄부터 여름까지는 머리카락의 성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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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증상이 더 나빠지기 쉬운 여름이다. 강한 햇볕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손상을 입힌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피지 분비가 늘어 세균이 창궐하기 쉽다. 수영장의 염소, 바닷물의 소금기 역시 해롭다. 어떻게 해야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푸석해지는 걸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여름철 모발 관리법을 소개했다.
◇모자 쓰기
외출하기 전에는 늘 머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바를 것.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부스러지는 것뿐 아니라 염색한 색깔이 바래는 것도 막아준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면 아예 모자를 쓰는 게 좋다. 챙이 넓은 디자인을 고를 것. 그래야 머리카락, 두피는 물론 귀도 보호할 수 있다.
◇머리 다듬기
여름이 시작되면 갈라진 머리끝을 잘라내는 게 좋다. 너무 아까워하지는 말 것.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금방 자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늦봄부터 여름까지는 머리카락의 성장기다.
◇수영하기 전 적시기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머리를 흠뻑 적시는 게 좋다. 머리카락이 깨끗한 물을 머금고 있다면 염소 등 화학 물질을 덜 흡수하기 때문이다. 수영장에서 나온 다음 깨끗하게 헹궈야 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을 것. 바다에서 놀 때도 마찬가지다.
◇바람으로 말리기
여름에는 평소보다 자주 머리를 감게 된다. 보습 성분이 충분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할 것. 머리는 바람에 말리는 게 좋다. 그러나 습기 또는 시간 때문에 드라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면? 뜨거운 바람 대신 차가운 바람을 쐬도록 한다. 열을 이용하는 컬링 도구는 되도록 멀리하는 게 현명하다.
◇두피 관리
일주일에 한 번은 두피에 쌓인 화학 물질이나 헤어 관련 제품 잔여물을 씻어내는 게 좋다. 라벨에 '클래리파잉' '안티 레지듀' 등의 표기가 있는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으면 된다. 보습과 영양을 위해 마무리는 트리트먼트로 하는 게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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