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서울투자청 해외투자유치 CORE 100 선정

IDP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등 종합평가 거쳐 최종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은 서울시의 해외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청이 선정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 10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메인라인)

서울투자청의 ‘CORE 100’은 AI, 바이오·헬스케어 등 서울시 신성장산업 분야 중 해외투자유치 및 진출 전략이 수립된 기업과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검증된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업의 △시장성 △해외 진출 준비도 △투자유치 우수성 △사업 추진 역량 등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CORE 100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메인라인은 CORE 100에 최종 선정되어, 서울투자청으로부터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마케팅 지원과 글로벌 투자 기관 및 투자자 온·오프라인 IR 매칭 등을 지원받게 되어 해외투자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MCP(Micro Cube Platform)는 보험 업무 자동화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로 고객 Needs에 따라 모듈식으로 Plug-in이 가능하며, 약관, 산출방법서 등 보험 업무 관련 핵심 문서들을 업로드하면 기초서류관리에서부터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과 고객 대상 지급보험금 계산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무엇보다 메인라인의 차별화된 IDP 기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이번 CORE 100 선정을 계기로 국내를 대표하는 IDP 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하는 글로벌 IDP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