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홍보 나서

김민국 기자 2023. 7.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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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 전기 냉난방기)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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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 전기 냉난방기)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자별 최대 한도는 16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삼성닷컴에서 환급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환급 대상인 삼성전자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과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포함됐다.

이 제품들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온라인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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