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브라질 축구스타, 홈팬에게 폭행 당해 '부상'…"이건 축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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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의 미드필더 루안이 홈팬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을 당했다.
브라질 현지매체에 의하면, 루안은 4일 호텔에서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린치안스 팬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루안이 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정보를 슬픔과 분노로 받아들인다. 또 한 번의 혐오스러운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 구단은 브라질 축구를 지배하는 편협함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비겁한 공격은 절대 정당화할 수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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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의 미드필더 루안이 홈팬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을 당했다.
루안은 5일(한국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피로 물든 반바지 사진을 공유하며 "이건 축구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브라질 현지매체에 의하면, 루안은 4일 호텔에서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린치안스 팬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팬들은 루안과 코린치안스의 최근 퍼포먼스에 불만을 품고 루안을 호텔 밖으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하는 장면은 한 휴대전화 카메라에 찍혔다.
코린치안스 구단은 즉각 공식 성명을 냈다. "루안이 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정보를 슬픔과 분노로 받아들인다. 또 한 번의 혐오스러운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 구단은 브라질 축구를 지배하는 편협함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비겁한 공격은 절대 정당화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번 폭행 사건은 코린치안스가 '남미의 챔피언스리그'인 코파리베타도레스 조별리그에서 조 3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이후에 발생했다.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루안은 2020년 그레미우를 떠나 코린치안스에 둥지를 틀었다.
2017년 코파리베타도레스 우승과 함께 남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특급스타의 합류에 팬들은 반색했다.
하지만 루안은 최근 두 시즌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지 못했고, 나오는 경기에서도 별다른 임팩트를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해엔 산투스로 임대를 다녀왔다.
브라질 명문인 코린치안스가 코파리베타도레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역사상 2번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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