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피르미누도 사우디행, 알 아흘리 이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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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알 아흘리는 7월 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잉글랜드 구단 리버풀에서 영입해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 신분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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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피르미누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알 아흘리는 7월 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잉글랜드 구단 리버풀에서 영입해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 신분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최전방에서 '제로톱'에 가까운 역할을 맡은 후 잠재력이 폭발했다. 입단 첫 해부터 4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선발 13회) 11골 4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한 피르미누는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스타 선수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러브콜을 받아들이는 쪽을 택했다.
한편 알 아흘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 골키퍼 에두아르드 멘디도 영입했다.(자료사진=호베르투 피르미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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