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한낮 33도 안팎 무더위…자외선 지수 ‘위험’

KBS 지역국 2023. 7.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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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기온 자체도 높은데, 습도도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현재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전까지는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고요,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최고 단계인 위험 단계, 오존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무리한 실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 전남 지역에 30~10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아 비교적 선선한데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화순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7도, 곡성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0도, 영암 31도, 진도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비가 내리며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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