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엘리멘탈' 250만 관객 돌파…올해 할리우드 애니 중 '최고 흥행'

조은애 기자 2023. 7.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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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10만167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4월 개봉해 23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뛰어넘고 흥행 기록 1위로 올라섰다.

개봉 4주차 주말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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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엘리멘탈'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10만167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1만645명이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은 실제 한국계 이민 2세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따뜻한 메시지와 황홀한 영상미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12일째 흥행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더불어 지난 4월 개봉해 23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뛰어넘고 흥행 기록 1위로 올라섰다. 개봉 4주차 주말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는 같은 날 3만4127명, 누적 1033만381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서 꾸준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이날 2만4914명, 누적 66만1984명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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