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170억 CB 매입 후 소각 결정…책임경영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인리스 냉연강판사 대양금속(009190)은 170억원 규모의 제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전액 매입 후 소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매입으로 이자비용을 줄이는 등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취득한 사채 소각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영권 안정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테인리스 냉연강판사 대양금속(009190)은 170억원 규모의 제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전액 매입 후 소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매입으로 이자비용을 줄이는 등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취득한 사채 소각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영권 안정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양금속은 지난 5월에는 종속회사 영풍제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500억원 규모의 장기차입금을 조기 상환해 부채 비율을 줄이고 이자 발생 비용을 개선했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재정에 효율적인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이익률 개선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라며 “실제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경북·충남·전북 초비상…내년 초 전세 2채 중 1채 ‘깡통전세’
- ‘운동권 출신’ 횟집 사장님 “IAEA도 못 믿겠다니…이성 상실"
- “음주운전인데” 신고해도 집 안에서 측정 거부하면 무죄
- "불륜 부녀, 청산가리 막걸리로 엄마를 독살"...재심은?[그해 오늘]
- "이천수 아니에요?...슬리퍼 신고 음주 뺑소니 잡은 영상 보니
- “택배요!” 현관서 기다렸다 女 내려친 男, ‘前 보안 직원’이었다
- 음바페가 감싼 이강인 ‘국뽕’ 영상, 1100만명 속인 가짜였다
- “한동훈 테마주라더니”…노을 유상증자에 개미 허탈
- 남편한테 성매매 들킬까 봐 “성폭행당했다” 거짓말
- '강속구 기대주' 장재영,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