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펫푸드 시장 진출…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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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이 66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펫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는 '닥터뉴토'(Dr. nuto)를 출시하고 기능성 펫푸드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상펫라이프는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를 반영해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상그룹은 지난 2월 대상펫라이프 법인을 설립하고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5월에는 닥터뉴토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펫푸드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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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그룹이 66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펫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는 '닥터뉴토'(Dr. nuto)를 출시하고 기능성 펫푸드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상펫라이프는 전문가를 뜻하는 '닥터'(Doctor)와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을 조합해 브랜드명을 지었다.
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와 식품 전문기업의 전문성을 더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는 펫푸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닥터뉴토 제품은 기능성 주식과 영양 간식, 단백질 드링크,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제품은 영양간식 '듀얼샌드' 3종이다.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은 원료를 사용해 간식처럼 먹일 수 있도록 제조했다.
이달 중에는 반려동물 전용 단백질 드링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펫라이프는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를 반영해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2010년 5천445억원에서 2020년 8천871억원으로 커지는 등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대상그룹은 지난 2월 대상펫라이프 법인을 설립하고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5월에는 닥터뉴토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펫푸드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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