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대교서 사람이 떨어졌다"···해경, 이틀째 수색작전
박우인 기자 2023. 7.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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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행인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9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 한 명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전날부터 이틀째 인근 바다를 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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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전날 군부대 신고 접수
구조대 투입해 인근 바다 수색
구조대 투입해 인근 바다 수색
[서울경제]
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행인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9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 한 명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전날부터 이틀째 인근 바다를 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화대교 위에서 실종자의 차량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이 없었던 만큼 해경은 실종자가 다리 위를 도보로 이동한 후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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