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이마트, 3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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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까지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마트 2분기 실적도 1분기에 이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부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일부 점포 리뉴얼, 본사 이전에 따른 영향, SCK 원가 부담과 경쟁심화에 따른 손익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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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IBK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까지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마트 2분기 실적도 1분기에 이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7조 3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고, 영업손실은 25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부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일부 점포 리뉴얼, 본사 이전에 따른 영향, SCK 원가 부담과 경쟁심화에 따른 손익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CK 1회성 비용 및 원가율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온라인 수익성, 리뉴얼 점포 재오픈에 따른 기여도 확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16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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