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12일째 1위 흥행 순항…누적 250만명 돌파 [Nbo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5일 하루 10만16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12일째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51만645명이다.

이어 '범죄도시3'가 3만4127명을 동원해 2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2만4914명을 동원해 3위에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033만3814명, 66만1984명이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2만4842명을 동원해 4위, 5일에 개봉한 '악마들'은 1만7601명을 동원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누적관객수는 61만8626명이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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