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방류 반대 밤샘 철야농성…내일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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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전원은 오늘 저녁 7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집결해 이튿날 정오까지 비상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의원들은 로텐더홀에서 릴레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늘 입국 후 정의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오염수 방류 저지 단식농성장을 방문하고, 국회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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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1박 2일 밤샘 철야 농성에 돌입합니다.
민주당 의원 전원은 오늘 저녁 7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집결해 이튿날 정오까지 비상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의원들은 로텐더홀에서 릴레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내일 오전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오염수 투기 반대 촉구 결의대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는 의원들을 비롯해 원외 지역위원장, 당직자, 보좌진 등이 총출동해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한편,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일본 사회민주당(사민당)은 한일 정당 간 오염수 방류 반대 연대를 위해 한국을 찾습니다.
이들은 오늘 입국 후 정의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오염수 방류 저지 단식농성장을 방문하고, 국회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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