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상공인 구식 에어컨 바꾸면 40% 돌려준다"

동효정 기자 2023. 7. 6.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사업자별 최대 40%를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015년 이전에 생산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전기 냉난방기)으로 교체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시 최대 40% 환급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 모델 구매 시 최대 40% 환급 가능한 고효율 삼성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3.07.06. photo@newi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정부의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사업자별 최대 40%를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015년 이전에 생산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전기 냉난방기)으로 교체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준다. 사업자별 최대 한도는 16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환급 정책 대상 중 삼성전자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과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포함됐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