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KBS 새 드라마 '혼례대첩' 캐스팅

김현식 2023. 7.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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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로운이 KBS 2TV 새 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 멜로물이다.

앞서 로운은 2021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연모'를 통해 사극물 경험을 쌓으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혼례대첩'은 오는 10월부터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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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KBS 2TV 새 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 멜로물이다. 노처녀와 노총각들을 혼인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는 심정우와 정순덕의 이야기를 다룬다.

로운은 남자 주인공 심정우를 연기한다.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과 혼사 길이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앞서 로운은 2021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연모’를 통해 사극물 경험을 쌓으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새 작품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혼례대첩’은 오는 10월부터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정순덕 역은 배우 조이현이 맡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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