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점거하고 반정부 시위 벌이는 이스라엘 시민들

이예린 2023. 7.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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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EPA=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사법부 무력화' 반대 시위 대응을 두고 극우성향 정치인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과 반목했던 아미 에셰드 텔아비브 경찰청장이 전격 사임하자, 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모닥불을 피워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에셰드 경찰청장은 사법부 무력화 입법 반발 시위를 강경 진압하라는 벤-그비르 장관의 압력을 거부했던 인물이다. 2023.07.06

yerin47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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