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무용 '돌'…잠비나이 이일우 작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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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돌'이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선보인다.
'돌'은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결합하는 실험을 이어온 '휴먼스탕스'가 안무했다.
안무가 조재혁은 "다양한 장르의 표현법을 통해 한국무용의 다양함을 전하려 했다"며 "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돌'이라 생각하여 그 삶의 철학을 '돌'에 담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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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무용 '돌'이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선보인다.
'돌'은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결합하는 실험을 이어온 '휴먼스탕스'가 안무했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초연한 바 있다.
밴드 잠비나이 리더 이일우가 작곡가로 참여했다. 그는 생황, 거문고, 태평소, 피리 등 전통적인 음률의 악기에 기타와 드럼 등을 조합해 작품의 메시지를 부각했다.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최호종을 비롯해 강대현, 김시원, 김지은, 남수빈, 이도영, 김나형 등의 출연한다.
안무가 조재혁은 "다양한 장르의 표현법을 통해 한국무용의 다양함을 전하려 했다"며 "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돌'이라 생각하여 그 삶의 철학을 '돌'에 담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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