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편의점에서" 세븐일레븐, 9900원 장어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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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초복(11일)을 맞아 보양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삼복 맞이 상품들의 주 식재료를 장어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3~4만원대의 금액을 보이는 고가의 보양식 민물장어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 '양념민물장어구이(8900원)'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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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초복(11일)을 맞아 보양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삼복 맞이 상품들의 주 식재료를 장어로 선보인다. 기력 회복과 스테미너의 상징인 장어는 최근 일본식 장어덮밥 '히쓰마부시'가 외식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3~4만원대의 금액을 보이는 고가의 보양식 민물장어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 '양념민물장어구이(8900원)'를 출시했다.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은 스팀, 오븐 공정으로 촉촉하게 조리해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장어구이와 오븐으로 담백하게 구워낸 오리고기로 구성돼 있다. 밥 위에 장어를 얹어 동봉된 초생강과 락교를 올려 먹으면 일본식 장어덮밥처럼 즐겨볼 수도 있다.
'양념민물장어구이'는 장어만을 오롯이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200g의 장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워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장어계란말이'나 '장어초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 발전시켜 이용해 볼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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