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제주서 LA 사는 산부인과 동기 만났다(노필터TV)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에서 남다른 인연을 만났다.

7월 5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영이네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까지 알차게 준비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커피를 마시던 김나영은 "저희가 맨날 이 카페에 오는데, 자주 만나는 신우 이준이 또래 여자 아이들이 있다. 그 집 엄마 아빠가 이야기해주셨는데, 신우가 태어났을 때 같은 산부인과에서 그 아이들이 나왔다고 하더라. 신생아실에서 저와 신우를 봤단다. 너무 신기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은 LA에 살고 있고,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에 한 달 정도 살러 오셨다고 하더라. 그분도 아침에 이 카페에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거다. 신우는 신생아실 동기를 여기서 만난 것"이라며 "어제는 그 친구들과 같이 바닷가에서 해가 떨어질 때까지 같이 놀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