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논란 속 '밝은 표정'…英 팀 합류해 EPL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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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유출 논란에 휘말렸던 축구선수 황의조가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도전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수단이 합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의조가 나오는 분량은 극히 적었지만, 지난 시즌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같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황의조는 지난해 8월 프랑스의 지롱댕 드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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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유출 논란에 휘말렸던 축구선수 황의조가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도전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수단이 합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의조는 미리 라커룸에 도착해 훈련을 준비 중이었다. 그는 뒤늦게 들어오는 동료 선수들과 손을 맞잡으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사이클 위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는 황의조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상 속 황의조가 나오는 분량은 극히 적었지만, 지난 시즌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같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황의조는 지난해 8월 프랑스의 지롱댕 드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하지만 팀은 그를 즉시전력감으로 판단하지 않았고, 결국 황의조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과거 프랑스 리그에서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그리스에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올해 1월까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황의조는 결국 K리그1 FC서울로 단기 임대를 추진했다.
국내에선 진가를 발휘했다. FC서울에서 1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린 황의조는 재차 EPL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지난달 30일 FC서울 임대 계약이 끝나자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영국으로 떠나기 전 사생활 유출 논란에 휘말렸다. 한 누리꾼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유포했기 때문. 황의조는 영상 유포자를 고소했고,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출국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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