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계약, 이적료 497억 영입 확정이라며...'충격' 토트넘, 제안조차 안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의 센터백 미키 판 더 벤에 대한 영입 입찰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판 더 벤과 토트넘이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 여름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을 영입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토트넘인데 판 더 벤에게는 여유를 부리고 있는 듯 보인다.
볼프스부르크는 2021년 판 더 벤을 데려오기 위해 단돈 300만파운드를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실상 영입 확정이라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의 센터백 미키 판 더 벤에 대한 영입 입찰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것과 너무 상반된 내용이다.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팀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활발하게 선수를 영입중이다. 센터백 자원도 보강해야 한다. 클레멘트 랑글레가 임대를 마치고 떠났고, 다빈손 산체스와도 이별이 유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벤을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22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판 더 벤은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를 뛰며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현지에서는 판 더 벤과 토트넘이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계약 기간 5년. 그리고 양 구단도 이적료 협상 결과 3000만파운드에 합의를 끝냈다고 했다. 이적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볼프스부르크가 토트넘의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으며, 여전히 토트넘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을 영입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토트넘인데 판 더 벤에게는 여유를 부리고 있는 듯 보인다.
볼프스부르크는 2021년 판 더 벤을 데려오기 위해 단돈 300만파운드를 썼다. 만약 3000만파운드(약 497억원)를 벌어들인다면 2년 만에 무려 10배의 차익을 남기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도 이제 신랑 돼야"..'30세' 박보검, ♥결혼 희망 드러냈다('신랑수업')[SC리뷰]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배우 윤용현 "지인에 전재산 27억원 사기당해…지인은 지금 페라리 타고 다닌다더라"('근황올림
- 김가연 '♥임요환 별거' 기사에 분노 "별거 NO! 주말부부..잘먹고 잘살고 있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