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엔씨소프트, 신작 부재 속 매출 감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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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부재 속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한 4620억원, 영업이익은 65.2% 감소한 4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3107억원로 부진할 것이란 점이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며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일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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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부재 속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1만원에서 4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한 4620억원, 영업이익은 65.2% 감소한 4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3107억원로 부진할 것이란 점이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며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일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프로젝트TL이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의 부정적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 후 대규모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수정 기간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프로젝트TL 출시 이후 프로젝트G, 배틀크러쉬 등 3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신작 모멘텀이 비교적 풍부하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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