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또 여자 골프 역대 최고상금 경신..올해 1100만달러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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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이 올해 총상금을 1100만달러로 확정됐다.
US여자오픈은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00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늘린 1100만달러로 확정했고, 우승상금은 200만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여자오픈은 지난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최초로 상금 1000만달러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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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은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00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늘린 1100만달러로 확정했고, 우승상금은 200만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6일 밤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여자오픈은 지난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최초로 상금 1000만달러 시대를 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는 우승으로 18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US여자오픈 다음으로 상금 규모가 큰 메이저 대회는 2주 전 끝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으로 작년 900만달러, 올해 1000만달러로 열렸다. 또 다른 메이저 대회는 셰브론 챔피언십 510만달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650만달러, AIG 위민스 오픈 730만달러 규모다.
우승상금 규모에선 LPGA 투어의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과 같다. 다만, 이 대회의 총상금은 700만달러다.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은 2021년까지만 해도 550만달러, 우승상금은 100만달러였는다. 최근 2년 새 거의 2배로 늘었다.
지난 6월에 열린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US오픈의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 규모였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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