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래식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2023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두 달 동안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2011년 시작된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비무장지대 'DMZ'와 군사지역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남아있는 연천군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폭력에 대항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클래식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2023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두 달 동안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곡리유적지를 비롯해 연천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등을 축제의 주무대로 삼아 'BRIDGE'를 주제로 박숙련 예술감독 외 총 4개국 30여 명의 연주자들이 평화의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솔로, 듀오, 앙상블 연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협연, 갈라 콘서트, 뮤직 아카데미 등 음악제 기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됐다.
2011년 시작된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비무장지대 'DMZ'와 군사지역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남아있는 연천군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폭력에 대항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남과 북, 이념과 이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BRIDGE'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전 기념일인 7월 27일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전 70주년 기념음악회'가 29일과 8월 1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I, II' 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연천DMZ국제음악제 1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9월 23일 전곡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클로징 콘서트'를 끝으로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막을 내린다.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프로그램, 출연진은 축제 공식홈페이지(www.dmzi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DMZ국제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 예매 및 문의는 연천DMZ국제음악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경호 부총리,"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필요없다"...,"원금·이자 100% 보호" - 투어코리아 - No.1
- "신분증 대신 손바닥 인증만으로 항공기 탑승한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무주군, 시원한 여름 이벤트 ‘무주쿨썸머페스티벌’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세계 10대 도시 도약 위한 ‘1천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본격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무주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 동력 확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17일간의 황홀한 백제여행... ‘익산 세계유산 축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청주시,관광 통합 앱 ’청주여기’본격 서비스 시작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월 문화행사 다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시, 카자흐스탄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포항시, ‘포항·울릉독도 환동해 관광벨트 구축’ 포럼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