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서안, MBC 새 드라마 '연인' 캐스팅…남궁민과 호흡
2023. 7. 6. 08:1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신예 배우 김서안이 MBC 새 금토 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에 출연한다.
김서안이 '연인'에 캐스팅,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김서안은 극 중 이장현(남궁민)의 본거지 의주의 기생집 어린 기생 영랑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영랑은 '새벽이슬처럼 영롱하고 초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처럼, 해사하고 맑은 외모에 당차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인물. 김서안은 신인다운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녹여, 영랑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이순재가 연출한 연극 '갈매기'의 주인공 니나 역할로 출연한 김서안은 변화무쌍한 모습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은 네이버TV '세상 잘 사는 지은씨2'로, 이어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 '소녀의 세계', '썸웨이' 등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만큼 이번 드라마 '연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계획.
[배우 김서안.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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