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분기에도 실적 개선…매수 나설 시기"-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네이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700억원, 3738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611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서치플랫폼 매출은 9372억원으로 검색광고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이 소폭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네이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700억원, 3738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611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서치플랫폼 매출은 9372억원으로 검색광고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이 소폭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금씩 회복되던 국내 광고 시장은 6월에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주력인 검색광고는 광고 경기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반기부터는 모바일 앱 개편, 새로운 인벤토리 추가가 이뤄지며 디스플레이 광고의 매출 또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머스는 2분기에도 안정적인 거래액 성장과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스토어, 예약서비스 등의 비중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된다. 포시마크 또한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다.
정 연구원은 "경기 회복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광고와 커머스의 매출 성장률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고 싶다"…삼성전자 직원들, 초유의 '성과급 쇼크'
- 새마을금고 조직 희한하네…직원 1.6만명인데 임원 1.4만명
- "베트남어까지 배우려니 기가 막혀"…중소기업 대표의 한탄
- 여고생 19명 추행한 70대 치과의사…1심 '집유' 판결에 항소
- "또 올랐다고?" 공매도 세력 발칵…에코프로 '황제주' 노린다
- '태국 성희롱' 논란 유튜버, 새 채널 열고 또 '음란방송'
- 순직 조종사, 16년 만에…"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 이천수, 올림픽대로 1km 달려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 네이마르, 저택에 인공호수 팠다가…'43억 벌금 폭탄'
- '모닝 너마저' 풀옵션 2000만원 육박…"경차가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