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개발’ 협약 체결
2023. 7. 6. 08:1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9월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해 ‘마이크레딧’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사업자 매출현황, 입점플랫폼 수, 구매고객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MPS를 운영 중이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다. 사업자 판매품목, 거래건수, 고객리뷰, 찜수 등 데이터를 금융기관·신용평가사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 신용평가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한카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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