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마운트와 손 맞잡은 후 덕담…"중요한 선수 돼주길"

이형주 기자 2023. 7. 6.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슨 마운트(24)와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그리고 마운트는 텐 하흐 감독과도 조우했다.

마운트가 첼시 FC서 비테세 아른햄으로 임대갔던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봤던 텐 하흐 감독이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이 먼저 마운트에게 "나는 네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가 돼줬음한다"라며 말을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을 맞잡은 메이슨 마운트(좌측)와 에릭 텐 하흐 감독(우측).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소짓는 메이슨 마운트.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계약서에 서명하는 메이슨 마운트.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메이슨 마운트(24)와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첼시 FC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운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마운트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마운트는 계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구장 투어 중이던 팬들을 만나 유니폼을 선물하고 팬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운트는 텐 하흐 감독과도 조우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으며 웃었고, 함께 사진도 찍었다. 마운트가 첼시 FC서 비테세 아른햄으로 임대갔던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봤던 텐 하흐 감독이다. 때문에 마운트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이 먼저 마운트에게 "나는 네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가 돼줬음한다"라며 말을 걸었다. 마운트는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 감독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웃는 두 사람.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은 짐짓 "지금 경기장을 한 번 누벼봐야 해"라고 말했고, 마운트는 "제 축구화 가져올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밝게 웃었다. 맨유 팬들은 새 시즌에도 이런 모습이 연출되기를 바라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메이슨 마운트.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