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무덥고 자외선 ‘매우 높음’

어제(5일)는 종일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대구를 포함해 대구에 분홍색으로 표시된 지역들은 어제부터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30도 이상의 낮 기온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편 경주를 제외한 경북 동해안 지역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8도에서 27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는 햇볕도 뜨겁고 기온도 높겠습니다.

대구와 포항의 낮 기온 35도, 안동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자외선 지수도 종일 '매우 높음'예상됩니다.

특히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 지역 하늘빛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1도, 구미 20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구미 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안동의 아침 기온 20도, 봉화 18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안동 33도, 봉화 3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포항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은 35도 전망됩니다.

내일부터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