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흰 드레스 입고 시장과 결혼한 '공주 소녀'…정체는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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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지역 시장이 악어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 촌탈 원주민 마을에서 진행된 빅토르 휴고 소사 시장과 '공주 소녀'라고 불리는 악어의 결혼식입니다.
지역 설화나 전통에 따르면 이 악어는 '공주 소녀'라고 불리며 대지를 상징하는 신으로 여겨지고, 소사 시장과 악어의 결혼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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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지역 시장이 악어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 촌탈 원주민 마을에서 진행된 빅토르 휴고 소사 시장과 '공주 소녀'라고 불리는 악어의 결혼식입니다.
이 결혼식은 원주민 부족 사이의 평화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전통 의식을 재현하는 것이었는데요.
지역 설화나 전통에 따르면 이 악어는 '공주 소녀'라고 불리며 대지를 상징하는 신으로 여겨지고, 소사 시장과 악어의 결혼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상징합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악어와 함께 전통 음악이 울려 퍼지자 축하객들은 춤을 추며 시장에게 키스로 결혼식을 장식할 것을 촉구했고 소사 시장은 몸을 굽혀 안전을 위해 묶여 있던 악어의 주둥이에 입술을 대며 이 의식을 마쳤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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