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하반기 개선 전망-IBK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이 이마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남 연구원은 "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 수익성 작업 지속에 따른 효과와 신세계푸드 및 조선호텔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4.5% 개선된 16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이 이마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7조3552억원, 영업손실은 256억원으로 적자 확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부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휴일 영업 일수 및 지난해 기저로 상대적으로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이라며 "일부 점포 리뉴얼과 본사 이전에 따른 영향, 수도광열비·임대료 등 고정비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CK 원가 부담과 경쟁 심화에 대한 부담도 유효하다"며 "금융비용 증가도 영업 외 손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남 연구원은 "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 수익성 작업 지속에 따른 효과와 신세계푸드 및 조선호텔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SCK 일회성 비용 및 원가율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4.5% 개선된 164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조 섹시스타' 강리나 근황 "80㎏까지 쪄…퇴행성 관절염 4기" - 머니투데이
- 김가연 "♥임요환과 별거 꽤 됐다, 졸혼은 아냐"…사연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마약 심문받고 유재석 '당황'…"수사하시는 거냐, 소변 검사라도" - 머니투데이
- 장한나 "하버드대, 다 벗고 뛰는 밤 있어"…조세호 '깜짝' - 머니투데이
- '이상민과 이혼' 이혜영 "'돌싱글즈' MC 제안, 기분 나빴다" 왜?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