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작은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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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팔공산의 진면목을 살펴보기 위해 앞으로 그곳에 깃들어 있는 역사·문화를 조명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립공원 팔공산 관광에서 방짜유기박물관이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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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팔공산에 남겨진 태조 왕건의 흔적'을 주제로 왕건과 관련된 팔공산 일대 지명 유래 등을 소개한다.
팔공산 주변은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큰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장소다.
이 전투에서 패해 구사일생으로 퇴각한 왕건과 관련된 전설과 지명이 곳곳에 남아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팔공산의 진면목을 살펴보기 위해 앞으로 그곳에 깃들어 있는 역사·문화를 조명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립공원 팔공산 관광에서 방짜유기박물관이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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