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염정아 '밀수' 로카르노영화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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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NEW는 "'밀수'가 제76회 로카르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피아짜 그란데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를 선보이는 부문이다.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2015년 '베테랑'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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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NEW는 "'밀수'가 제76회 로카르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피아짜 그란데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를 선보이는 부문이다. 비경쟁 부문이긴 하지만 관객상과 평론가상 심사 대상이다. 8000석 규모 야외 상영장에서 선보이다는 점도 특징이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닷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2015년 '베테랑'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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