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곳곳에 폭염특보 계속…동해안 강한 바람
최현미 2023. 7. 6. 07:53
오늘은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엔 서울이 32도, 대구 35도까지 올라가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아침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3.2도, 강릉 26.6도로 지난 밤, 동해안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 31도, 광주 33도, 포항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만조 때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늦은 오후에는 충청의 남부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해야겠습니다.
일요일부턴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엘리베이터에서 여성 폭행한 20대 검거…“성폭행 의도 있었다”
- 문 한번 열면 되는데…홍천군 1년 쓸 전기 ‘줄줄’
- [잇슈 SNS] “여행 가방 끌고 다니면 벌금 수십만 원”…특단의 조치 내린 이 도시는?
- 금고 돈으로 부부 여행…징계는 다녀온 사람이?
-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업체 용역 수행 교수가 심의 의견?
- 이천수 “갑자기 발이 움직였다”…음주 뺑소니범 추격해 잡아
- ‘김건희 일가 땅’ 옆으로 노선 변경 의혹…민주 “고속도로 게이트 조사”
- 댐 이어 이번엔 원전?…위기의 자포리자
- ‘꼬리무는 폭염·폭우’ 더 힘겨운 쪽방 노인들
- GS건설 “전면 재시공”…철근 덜 쓰고, 콘크리트도 엉망